‘46세 싱글’ 전현무, 방북해야 하나 “북한서 女들이 좋아하는 꽃미남상”(‘사당귀’)
입력 : 2024.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MC 전현무가 북한의 꽃미남상임을 인증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5.4%까지 치솟으며 122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프로그램 최초의 탈북민 보스로 등장한다. 이 가운데 이순실이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하는 관상”이라고 밝혀 전현무의 잇몸 미소를 유발한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순실은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나에게 남한에 가서 배우 한 명만 훔쳐 오라고 시키면 전현무를 훔쳐 갈 것”이라고 말해 모두가 박장대소를 터트린 반면 전현무는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한다고. 하지만 곧이어 이순실은 “전현무야말로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관상”이라는 이유를 밝혀 녹화 내내 전현무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순실은 김숙을 “북한 남성들이 좋아할 관상”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숙 역시 “이전에 만난 북한 사람들이 나에게 미인상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힌 가운데 이순실은 “북한에서는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이목구비가 큰 사람을 미인상으로 여긴다. 

만약 길거리에서 기쁨조를 뽑는다면 김숙은 그 자리에서 캐스팅 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여 김숙의 만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이순실도 인정한 북한의 미남, 미인상으로 꼽힌 전현무와 김숙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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