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가 남편에게 전화를 하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전파를 탄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인 강화도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마지막 어촌살이를 즐기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남매는 처음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먹기로 했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안은진이 직접 치킨과 중식을 포장해왔고, 사남매는 둘러앉아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덱스는 “이 집 잘하네”라며 감탄하기도.
식사를 마친 사남매는 노을을 보기 위해 라이딩에 나섰다. 뚝방길을 따라 걸으며 안은진은 “일물을 서해야”라며 감탄했다. 덱스는 강아지풀로 박준면을 건드려서 박준면을 놀라게 만들기도. 이어 사남매는 삐끼삐끼 댄스 릴스를 촬영했다.
염정아는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애교를 보이기도. 염정아는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며, 귀여운 말투로 애정 넘치게 통화를 했다. 염정아는 남편에게 식사 맛있게 하라는 인사를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2008년생 딸, 200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염정아는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 잘생긴 외모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