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드디어 국내에도 숏폼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 등장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을 기록한 한국 인기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 홀더인 디앤씨미디어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업계에서 이미 큰 주목을 받은 ‘펄스클립(PulseClip, 이하 ‘펄스클립’)’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펄스클립’은 올해 6월 설립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펄스(Pulse)’는 심장 박동을, ‘클립(Clip)’은 짧고 강렬한 콘텐츠 조각을 상징한다. 이는 사용자들의 일상에 활력과 감동을 불어넣는 숏폼 콘텐츠의 본질을 의미하고 있다.
이에 ‘펄스클립’이 12월에 런칭할 베타 서비스 ‘펄스픽(PulsePick, 이하 ‘펄스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펄스픽’의 ‘펄스(Pulse)’는 대중들이 원하는 트렌드와 사용자의 취향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을 의미하고, 그들에게 기분 좋은 두근거림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픽(Pick)’은 가장 적합한 콘텐츠를 선택해 제공하는 과정을 뜻해 그간 경험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고퀄리티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기다려온 대중들에게 반가운 뉴스이다. 현재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은 올해 약 9조 6,840억 원(500억 위안)에서 2027년에는 19조 3,680억 원(1,000억 위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출처: 아이미디어 리서치, 2024), 글로벌 숏폼 콘텐츠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 내 숏폼 드라마 앱 시장 점유율이 50%를 초과한 상황으로, 국내에서도 숏폼 콘텐츠 시장이 약 6,500억 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출처: 서울경제, 2024). 하지만 국내 기존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부족한 상황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시장에 진입하며 이 블루오션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어떤 플랫폼이 먼저 선두의 깃발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펄스클립’은 숏폼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펄스클립’은 높은 완성도의 오리지널리티를 앞세워 영화, 드라마, 예능을 아우르는 종합 숏폼 콘텐츠를 ‘펄스픽’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검증된 제작진을 비롯해 국내 대표 배우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이 보장된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으며 12월 ‘펄스픽’을 통해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펄스클립’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숏폼 콘텐츠의 진정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인 것.
이렇게 K-콘텐츠의 위상을 숏폼으로 확장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또한 강화할 ‘펄스클립’은 12월 베타 서비스 ‘펄스픽’을 시작으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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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펄스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