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장윤주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성인이 되기도 전 오갈곳 없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보고 올해 초부터 마음에 담고 있던 곳으로, 그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청년들의 자립에 작은 초석이 될 수 있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후원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후원증서에 따르면 이날 장윤주는 한국해비타트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장윤주의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캠페인에 사용된다.
한편 장윤주는 최근 개봉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서 고등학교 교사 ‘희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섰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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