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다 벗고다니지만” 제작진에 고가 패딩 선물한 퀸가비, 미담 터졌다
입력 : 2024.1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조은정 기자]영화 '파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댄서 가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20 /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퀸가비의 미담이 터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디바마을 퀸가비’ PD는 “본인은 다 벗고 다니지만 우리는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며 고가의 패딩을 제작진 다 사주는 퀸가비. 사랑할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스태프들이 고가의 브랜드 패딩을 입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스태프들은 각자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등을 맞대고 있는 등 패딩 선물에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PD는 “편집이 오늘따라 잘되네”, “love you” 등 유쾌한 해시태그를 달아 고마운 감정을 표했다.

한편, 가비는 지난 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라치카 크루로 참여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라치카는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제작하는 크루로 이미 유명했으나, ‘스우파’에 출연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가비는 현재 ‘디바마을 퀸가비’에서 부캐 ‘퀸가비’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재쓰비’ 활동을 통해 ‘너와의 모든 지금’ 노래를 발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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