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 어머니가 며느리 김소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어머니를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 집에는 어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이상우는 “요즘 엄마표 겉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배우고 싶어서 엄마를 모시고 배워보기로 했다”라고 어머니를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우와 함께 요리를 하던 중 어머니는 “소연이랑은 잘 사냐”라며 며느리 안부를 물었다. 이상우가 “잘 산다”고 답하자 어머니는 “어제도 전화가 왔었다. 딸 같은 며느리. 걔는 어쩜 그렇게 싹싹한지 ‘어머니 어머니’ 하는데 내가 거기에 녹는다. 오죽하면 휴대폰에 ‘복덩이’라고 저장했겠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정영주도 공감하며 “(김소연이) 좀 예뻐야 말이지”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반면 이상우는 딸만 셋인 처가집에서 아들 노릇을 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