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제발 저렸나..''얼핏 봐도 스무 개의 눈이 쳐다봐'' ('THE 맛녀석')
입력 : 2024.1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코미디TV 제공

[OSEN=장우영 기자] ‘THE 맛있는 녀석들’이 연말 모임 특집을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친구들과 편하게 한잔할 수 있는 맛집을 방문해 다양한 제철 해산물과 브라질 슈하스코 먹방을 펼친다.

첫 번째로 찾은 제철 해산물 전문점에서는 꼴뚜기회, 돌멍게, 아귀내장수육, 황가오리회 등 보기 드문 메뉴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난생처음 꼴뚜기회를 접한 황제성은 김준현, 문세윤, 김해준이 행복한 먹방을 펼칠 때 혼자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황제성은 “꼴뚜기가 눈을 너무 뜨고 있는데 괜찮나요? 얼핏 봐도 스무 개의 눈이 저를 쳐다보고 있다”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김준현과 문세윤은 “입에 넣어봐. 예술이다”라고 부추긴다.

이에 황제성은 인생 첫 꼴뚜기회 시식에 나서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김준현이 톡톡 터지는 식감은 꼴뚜기 눈알과 내장이라고 해 황제성은 순간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반면 황가오리 간을 맛본 황제성은 “태어나서 먹은 간 중 으뜸이다”라며 극찬을 보낸다. 또한 김준현과 문세윤, 김해준은 아귀내장수육을 최고의 맛으로 꼽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미디TV 제공

연말 모임을 더욱 빛내 줄 귀한 음식으로 유쾌한 수다를 이어가는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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