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편성을 앞당긴다.
20일 KBS 측은 “이날 KBS2를 통해 생방송 되는 ‘2024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은 당초 시간보다 10분 앞당겨 오후 8시 20분부터 시작됩니다”고 밝혔다.
이어 “총 방송 시간 180분은 변동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은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 한 해를 빛낸 K팝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 전 세대 음악팬들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원조 힙합 전사 지누션은 이날 MC를 맡은 아이브(IVE) 장원영,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만나 세대 대통합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하며, 조 걸크러시 그룹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예고했다.
또한 NCT 마크의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엔하이픈 정원&제이, (여자)아이들 미연, 아이브 리즈, 보이넥스트도어 성호가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