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한소희가 뜬금포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빠르게 전하며 단숨에 일축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새 디지털 싱글 ‘POWER’를 발표하며 7년 만에 가요계에 귀환했다. 이후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을 발표한 데 이어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무대에도 오르며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오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 출연을 예고한 지드래곤은 김태호 PD와 손 잡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를 제작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바.
여기에 더해 지드래곤은 20일 SNS에서 시작된 뜬금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며 핫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두 사람이 같은 곳에 앉아 사진을 찍은 점, '러브 포 라이프'라고 적힌 담벼락 사진을 나란히 업로드한 점, 한소희의 여동생이 지드래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럽스타가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날 양측 소속사는 각각 OSEN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친분도 없다는 입장을 전해 빠르게 열애설을 종식시켰다.
결국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황당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이처럼 지드래곤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지드래곤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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