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많은 사람'' 전현무, 핑크빛 터진 '♥13살 연하' 女아나운서 누구 [종합]
입력 : 2024.1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13살 연하, 후배 장예원과 핑크빛이 터졌다.

2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10회에서는  프리아나운서 장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먼저 추어탕 집에 도착한 전현무. “오늘 올 사람은 안지 10년 넘은 친구, 아나운서 후배”라 소개했다. 바로 S 본부, 1900대1로 뽑힌 장예원이었다. 

추어탕을 주문 후, 장에원은 “오빠 줄게요”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소름 ,평소애 존댓말도 안해  토할 거 같다”며 “‘줄게요’도 안 할 뿐만 아니라 존댓말 안한다, 원래  하던대로 해라”고 했다.  그러자 장예원은 “아나운서 1원칙 모르나, 시청자가 왕이어서 무조건 존댓말을 쓴다”고 하자

전현무는 “먹친구 부르는 거니까 편안하게 해라”며 사석처럼 반말로 얘기해도 된다고 했다. 특히 올해 47세인 전현무. 90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장예원과 거리낌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장예원은 “오늘 운명의 날, 역사적인 날이다”고 하자 전현무는 “왜?”라며 깜짝, 장예원은 “소개팅할 때 뭐보냐”고 물었다.전현무는 “얼굴, 사람 눈이 있는데 그렇지 않나”라며 대답, 장예원은 “그만큼 소개팅의 첫인상이 중요하지 않나, 추어탕의 첫인상이 안 좋았다”며 “그 뒤로 안 먹었는데 오늘이 기로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장예원은 전현무에 대해 “생각보다 고민상담 잘 해주는 스타일”이라며“전현무 장점 말하라면 하루 종일 할 수 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특히 자주 못 만나면 몰아서 통화할 정도로 친하다고. 무려 1시간 반이 넘게 통화하는 사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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