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1박 2일' 딘딘이 '2024 KBS 연예대상'을 두고 루머를 만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해피 호캉스' 특집을 펼치는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6명의 멤버들은 멋진 슈트와 의상을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등장했다. 본 적 없는 화려한 오프닝에 다들 들뜬 기분을 드러냈고, 연말파티 준비를 완료했다.
딘딘은 "지금 이 방송이 '연예대상' 전이냐? 후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연예대상' 다음날 방송"이라고 알렸다. 멤버들은 이를 듣자마자 "축하한다 축하해"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이준이 MC를 어마어마하게 잘하더라"며 미래를 보고 온 것처럼 애드리브를 시작했다.
이어 딘딘 "근데 이준 형은 갑자기 1부에서 2부 넘어갈 때 웃통을 왜 깐 거냐? 2부 시작할 때 벗고 시작했다"고 했고, 문세윤은 "거기다 'Y'는 왜 춘거냐?"고 루머를 생성했다.
특히 딘딘은 "세호 형은 (연예대상에서) 상 못 받아서 회식 때 울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조세호는 21일 진행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받아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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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