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뽐내며 설렘을 안겼다.
지난 21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WooSeok in New Zeala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우석이 하얗게 눈으로 뒤덮인 뉴질랜드에서 자신이 모델로 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드넓게 펼쳐진 대자연을 배경으로 변우석은 롱 패딩 점퍼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거나 시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변우석은 모델 출신 답게 190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더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팬들은 “첫사랑 느낌”, “매일 첫사랑 같은 아련함”, “필카느낌 너무 좋아요”, “사진 한 컷 한 컷이 다 멋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은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출연, 9년 만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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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