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준희 ''일면식도 없는데 2억 요구''..황당 댓글공개[★SHOT!]
입력 : 2024.1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황당한 DM을 공유했다.

26일 김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 내용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해당 댓글에는 "모든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죽고싶지않아 염치없지만 주저리 적고 있는 저도 너무 한심하고 하루하루 너무 무섭습니다"라는 하소연이 담겼다.

댓글 작성자는 "도와주세요..."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적더니 "2억원이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를 본 김준희는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그는 "정말 궁금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대뜸 2억원 입금하라며 공개적으로 계좌번호를 남기다니 무슨 심리일까?"라고 이해할 수 없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누리꾼은 김준희의 계정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준희는 "그러고는 갑자기 날 차단"이라고 추가글을 올려 차단당한 사실을 알렸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 현재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온라인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어 김준희는 2020년 5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남편과 함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준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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