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구성환이 홍콩 여행을 즐겼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홍콩영화 속 명소를 방문하며 낭만 여행을 즐겼다.
이날 구성환은 홍콩 여행을 시작하면서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구성환은 에그타르트가 솔드아웃 될까봐 빠르게 움직였지만 내비게이션이 헷갈리게 길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구성환은 "길을 잃었을 때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구성환은 한참 헤맨 끝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았다. 구성환은 "원래는 에그타르트를 먹고 나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으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여기가 왜 미드레벨인 줄 아나. 홍콩의 중산층들 미드레벨이 산다고 해서 미드레벨"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구성환은 홍콩영화 '중경상림' 속 명장면을 떠올리며 여행을 즐겼다.
구성환은 영화 속 왕페이를 떠올리며 명장면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한참 헤맨 끝에 마침내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를 찾아냈다. 구성환은 에그타르트를 맛본 후 "맛있긴 맛있다"라며 행복해했다.
구성환은 "처음에 먹었을 땐 달걀찜인가 싶은데 중앙엔 설탕이 있나보다. 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구성환은 양조위의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를 찾아 소호거리를 걸었다. 가게에는 이미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길었다. 구성환은 "내 인생에서 웨이팅은 해본 적이 없다. 양조위 형님을 너무 좋아해서 양조위 형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서 웨이팅을 했다"라고 말했다.
구성환은 카레국수를 먹을 생각이었지만 메뉴에 없었고 알고보니 이 곳은 토마토라면 맛집으로 구성환이 잘못 찬은 곳이었다. 구성환은 가게에서 나와 플랜B로 생각해뒀던 식당으로 향해 식사를 즐겼다.
한편, 구성환은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면서도 트램에서 졸면서 여행을 이어갔다. 구성환은 마지막 일정으로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구성환은 레이저 쇼를 보기 위해 2주전부터 창가석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레이저쇼에 실망했지만 음식만큼은 맛있게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