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박서진이 대상 욕심을 슬쩍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첫 '2024 KBS 연예대상' 입성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서진의 여동생 효정 양은 생애 첫 '연예대상'에 참석하는 오빠를 위해 감사의 떡을 양손에 들고 KBS에 출동했다.
효정은 박서진과 KBS홀 로비에서 만났다. 효정은 KBS 관계자에게 떡을 돌리는 이유에 대해 "혹시나 모르지 '살림남' 계속 쭉 가서 내년 대상을 노릴 수도 있는 거고"라고 설명했다.
대상 얘기가 나오자 박서진은 기대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의 표정을 발견한 효정은 "사람 속은 못 속이네. 큰 상을 바란다"고 말하며 장난쳤다.
효정은 내성적인 박서진을 설득한 후 그를 이끌어 예능 센터장과도 만났다. 효정은 예능센터장에게 "'살림남' 시즌3가 나오면 오빠를 출연을 약속해 달라"고 과감하게 제안했다. 이에 예능센터장은 확답은 피하면서도 "PD들이 잘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21일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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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첫 '2024 KBS 연예대상' 입성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서진의 여동생 효정 양은 생애 첫 '연예대상'에 참석하는 오빠를 위해 감사의 떡을 양손에 들고 KBS에 출동했다.
효정은 박서진과 KBS홀 로비에서 만났다. 효정은 KBS 관계자에게 떡을 돌리는 이유에 대해 "혹시나 모르지 '살림남' 계속 쭉 가서 내년 대상을 노릴 수도 있는 거고"라고 설명했다.
대상 얘기가 나오자 박서진은 기대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그의 표정을 발견한 효정은 "사람 속은 못 속이네. 큰 상을 바란다"고 말하며 장난쳤다.
효정은 내성적인 박서진을 설득한 후 그를 이끌어 예능 센터장과도 만났다. 효정은 예능센터장에게 "'살림남' 시즌3가 나오면 오빠를 출연을 약속해 달라"고 과감하게 제안했다. 이에 예능센터장은 확답은 피하면서도 "PD들이 잘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21일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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