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배우 김지연이 무녀로 완벽 변신했다.
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애체(안경) 장인 '여리' 역으로 출연하는 김지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연은 청초한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는 극중 여리가 강철이(육성재 분)를 몸주신으로 받드는 신받이 의식을 치르는 장면인 만큼 정갈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옷매무새로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지연은 팔척귀에 맞서는 무녀 여리로서 단단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팔척귀를 퇴마하기 위한 장면을 모니터하며 열중하는 그의 모습에 눈길이 가기도. 김지연은 촬영 전부터 전문가에게 독경과 춤을 배우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동작 하나하나 자문을 구하는 등 현실적인 고증을 위해 힘썼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김지연은 무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판타지 장르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그는 타고난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던 여리가 다양한 원한귀들을 마주하면서 그들의 원한을 해결해 주는 따뜻한 면모로 공감을 유발하는가 하면, 형형한 눈빛과 단호한 어투로 팔척귀를 직접 상대하는 용감함을 선보이며 여리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에 여리가 입궐 후 팔척귀에 대적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귀궁'에서 김지연이 이어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연을 비롯해 육성재,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 6회는 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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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by 스타쉽 |
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유명한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이자 애체(안경) 장인 '여리' 역으로 출연하는 김지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연은 청초한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는 극중 여리가 강철이(육성재 분)를 몸주신으로 받드는 신받이 의식을 치르는 장면인 만큼 정갈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옷매무새로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지연은 팔척귀에 맞서는 무녀 여리로서 단단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팔척귀를 퇴마하기 위한 장면을 모니터하며 열중하는 그의 모습에 눈길이 가기도. 김지연은 촬영 전부터 전문가에게 독경과 춤을 배우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동작 하나하나 자문을 구하는 등 현실적인 고증을 위해 힘썼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김지연은 무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판타지 장르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그는 타고난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던 여리가 다양한 원한귀들을 마주하면서 그들의 원한을 해결해 주는 따뜻한 면모로 공감을 유발하는가 하면, 형형한 눈빛과 단호한 어투로 팔척귀를 직접 상대하는 용감함을 선보이며 여리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에 여리가 입궐 후 팔척귀에 대적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귀궁'에서 김지연이 이어갈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연을 비롯해 육성재,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 6회는 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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