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홍재민 기자=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기록한 수원의 윤성효 감독이 경기력 개선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수원은 17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라돈치치(2골)와 하태균의 득점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개막 3전 전승의 수원은 승점 9점으로 울산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로 앞질러 나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성효 감독은 “오늘 우리 선수들이 내가 생각했던 대로 잘해준 것 같다”며 경기력에 만족해했다.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 윤성효 감독은 “감독으로선 100% 만족이 있을 수 없다. 계속 좋아지는 과정에 있고 오늘은 8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윤성효 감독은 개막전(1-0승)에선 “절반도 안 된다”, 인천전(2-0승)에선 “60~70% 정도”라며 박한 자체평가를 내린 바 있다.
매 경기 한 골씩 늘어나는 공격력을 강조했다. 윤성효 감독은 “하태균도 공격력이 있는 선수고 상승세에 있다”라고 말한 뒤, “라돈치치도 있고, 다음 경기에서는 스테보도 뛸 수 있다. 어떤 선수를 세워야 할 지 고민”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스테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6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17일 강원전을 끝으로 모두 소화했다.
이날 공격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동건에 대해선 “오늘 공격포인트 못 올리면 와이프한테 안 보낸다고 했더니 오늘 도움을 두 개나 했다”며 활짝 웃었다.
수원은 17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라돈치치(2골)와 하태균의 득점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개막 3전 전승의 수원은 승점 9점으로 울산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로 앞질러 나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성효 감독은 “오늘 우리 선수들이 내가 생각했던 대로 잘해준 것 같다”며 경기력에 만족해했다. 점수를 매겨달라는 요청에 윤성효 감독은 “감독으로선 100% 만족이 있을 수 없다. 계속 좋아지는 과정에 있고 오늘은 8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윤성효 감독은 개막전(1-0승)에선 “절반도 안 된다”, 인천전(2-0승)에선 “60~70% 정도”라며 박한 자체평가를 내린 바 있다.
매 경기 한 골씩 늘어나는 공격력을 강조했다. 윤성효 감독은 “하태균도 공격력이 있는 선수고 상승세에 있다”라고 말한 뒤, “라돈치치도 있고, 다음 경기에서는 스테보도 뛸 수 있다. 어떤 선수를 세워야 할 지 고민”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스테보는 아시아축구연맹(AFC) 6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17일 강원전을 끝으로 모두 소화했다.
이날 공격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동건에 대해선 “오늘 공격포인트 못 올리면 와이프한테 안 보낸다고 했더니 오늘 도움을 두 개나 했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