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본다
입력 : 2012.04.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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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이제 지하철에서도 박지성과 이청용이 활약하는 프리미어리그 영상을 볼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국내 TV중계권자 ‘SBS ESPN’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1, 2, 3, 4호선 역사 내 승강장, 대합실, 환승통로 등에 설치된 SUB-TV LCD모니터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영상을 방송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SBS ESPN’과 서울메트로 광고사업매체 비츠로 미디어, EPP휴먼네트웍스간 합의에 따른 결과다.

이로써 5월부터

철 이용객은 지하철 모니터를 통해서 해당 주에 있었던 주요 경기의 편집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선수들의 주요 플레이, 프리미어리그의 수준 높은 골장면 등이 SBS ESPN의 EPL 홍보 영상과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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