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8연속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최강희호의 핵심전력은 누구일까. FC서울 출신이 뼈대를 이루고 울산 현대 출신 선수들이 요소요소에 포진돼 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11일 타슈겐트) 출전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박주영·이청용·기성용은 서울을 거쳐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고 하대성, 고요한은 서울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다. 주장 곽태휘를 비롯, 이근호·김신욱·김영광은 울산 공수의 중심축이다. 이중 곽태휘는 서울 출신이다.
이들은 대다수 선발 출전이 유력한 최강희호의 핵심멤버. 박주영·김신욱은 후반 조커가 유력하다. 최감독은 이동국을 원톱으로, 이근호·이청용·김보경이 2선, 하대성·기성용을 중원에 포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곽태휘·이정수·고요한·박주호가 포백을 담당하고 GK는 김영광이 일단 선발로 예정돼 있다.
같은 소속팀 출신이거나 한솥밥을 먹는다는 건 그만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뜻이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11일 타슈겐트) 출전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박주영·이청용·기성용은 서울을 거쳐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고 하대성, 고요한은 서울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다. 주장 곽태휘를 비롯, 이근호·김신욱·김영광은 울산 공수의 중심축이다. 이중 곽태휘는 서울 출신이다.
이들은 대다수 선발 출전이 유력한 최강희호의 핵심멤버. 박주영·김신욱은 후반 조커가 유력하다. 최감독은 이동국을 원톱으로, 이근호·이청용·김보경이 2선, 하대성·기성용을 중원에 포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곽태휘·이정수·고요한·박주호가 포백을 담당하고 GK는 김영광이 일단 선발로 예정돼 있다.
같은 소속팀 출신이거나 한솥밥을 먹는다는 건 그만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뜻이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