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오늘 레알은 팀이었다”
입력 : 2012.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오늘 레알은 팀이었어”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특유의 입담을 과시. 지난 세비야전 패배 이후 “레알은 팀도 아니다”며 불만을 표시했던 무리뉴는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선수들의 태도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수아레스에게 PK를 안 준다”
맨유전 이후 터진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의 불만. 루이스 수아레즈가 다이빙을 한다는 편견 때문에 명백한 반칙 상황에서도 심판이 페널티킥을 불지 않는다고.

“▲골 넣은 것도 부끄럽다”
24일 열린 ‘IBK기업은행 2012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전북KSPO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을 결승전으로 이끈 현대제철 임선주. 골만 넣었을 뿐 경기력이 안좋았다고.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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