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간판 미드필더 차비 에르난데스(32)와 종신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5일 '차비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나설 예정이며 종신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차비 에이전트인 이반 코레탸 역시 "지난 금요일 바르셀로나가 차비에게 재계약을 원한다"고 밝혔다. 차비의 계약 기간은 현재 2년 남았 있다.
차비는 바르셀로나의 역사 그 자체다. 라 마시아 출신의 차비는 1998/1999시즌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637경기에 나와 75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세 번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과 6번의 라 리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으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대표팀 경력도 화려하다. 스페인 간판 미드필더 차비는 대표팀 일원으로 세 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바르셀로나와 차비의 계약 기간은 2014년 여름까지다. 정황상 차비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확률이 높다. 바르셀로나 역시 차비와의 재계약에 호의적이다. 종신 계약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에이전트는 "이전 협상에서도 우리는 늘 어떠한 문제 없이 합의에 도달했다. 차비에게 중요한 것은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그를 신임한다는 것이다. 재계약 협상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다"며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5일 '차비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나설 예정이며 종신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차비 에이전트인 이반 코레탸 역시 "지난 금요일 바르셀로나가 차비에게 재계약을 원한다"고 밝혔다. 차비의 계약 기간은 현재 2년 남았 있다.
차비는 바르셀로나의 역사 그 자체다. 라 마시아 출신의 차비는 1998/1999시즌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637경기에 나와 75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세 번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과 6번의 라 리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으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대표팀 경력도 화려하다. 스페인 간판 미드필더 차비는 대표팀 일원으로 세 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바르셀로나와 차비의 계약 기간은 2014년 여름까지다. 정황상 차비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확률이 높다. 바르셀로나 역시 차비와의 재계약에 호의적이다. 종신 계약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에이전트는 "이전 협상에서도 우리는 늘 어떠한 문제 없이 합의에 도달했다. 차비에게 중요한 것은 바르셀로나가 여전히 그를 신임한다는 것이다. 재계약 협상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다"며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