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영(27, 셀타비고)에 대한 스페인 현지 언론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 자 보도에서 박주영을 집중 조명했다. '박주영이 라 리가 역사에 발을 디뎠다'는 제목 아래 지난 23일 헤타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박주영을 소개했다.
신문은 '박주영은 이적 시장 마감일인 8월 31일 셀타에 공식 입단했다. 당시 박주영은 "15골 이상을 넣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며 박주영의 셀타 입성 과정을 알렸다.
이어 '2003/2004시즌에는 이천수가 2005/2006시즌에는 이호진이 한국인 선수로서 라 리가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들은 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반면 박주영은 이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이력에 대해서는 "2008년 모나코에 입성한 박주영은 2011년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러나 박주영은 벵거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회를 잡진 못했다. 1년 만의 임대를 떠난 것도 이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런던 올림픽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신문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의 동메달 획득 주역이다. 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 활약했다'고 알렸다.
박주영은 지난 23일 헤타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홈 경기 데뷔전에서 박주영은 교체 투입 2분 만의 결승골을 넣었다. 아스널에서의 벤치 신세 설움을 단박에 날린 것이다. 현지 언론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 이외에도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이 헤타페의 숨통을 끊었다'고 추켜세웠다.
헤타페전에서 골 맛을 본 박주영의 셀타 비고는 오는 30일 저녁 그라나다와 격돌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 자 보도에서 박주영을 집중 조명했다. '박주영이 라 리가 역사에 발을 디뎠다'는 제목 아래 지난 23일 헤타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박주영을 소개했다.
신문은 '박주영은 이적 시장 마감일인 8월 31일 셀타에 공식 입단했다. 당시 박주영은 "15골 이상을 넣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며 박주영의 셀타 입성 과정을 알렸다.
이어 '2003/2004시즌에는 이천수가 2005/2006시즌에는 이호진이 한국인 선수로서 라 리가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들은 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반면 박주영은 이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이력에 대해서는 "2008년 모나코에 입성한 박주영은 2011년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러나 박주영은 벵거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회를 잡진 못했다. 1년 만의 임대를 떠난 것도 이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런던 올림픽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신문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의 동메달 획득 주역이다. 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 활약했다'고 알렸다.
박주영은 지난 23일 헤타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홈 경기 데뷔전에서 박주영은 교체 투입 2분 만의 결승골을 넣었다. 아스널에서의 벤치 신세 설움을 단박에 날린 것이다. 현지 언론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 이외에도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이 헤타페의 숨통을 끊었다'고 추켜세웠다.
헤타페전에서 골 맛을 본 박주영의 셀타 비고는 오는 30일 저녁 그라나다와 격돌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