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라다멜 팔카오(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팔카오는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개막 후 5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 리오넬 메시(25, FC 바르셀로나)보다 한 골 앞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보다 4골 많다. UEFA 슈퍼컵 첼시전 해트트릭으로 자신감도 물이 올랐다.
팔카오의 선전은 '신'의 영역에 대한 도전으로 비춰진다. 팔카오는 지난시즌 폭발적인 득점력과 함께 리그 24골을 쐈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리그에서만 각각 50골, 45골을 넣으며 어깨를 펴지 못했다.
호날두의 레알이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사이 팔카오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한다면 메시-호날두 체제는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팔카오가 피치치(라리가 득점상)를 수상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팔카오는 "나는 호날두나 메시와 경쟁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신들의 전쟁'에 끼기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사진=ⓒMarc Atkins-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팔카오는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개막 후 5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 리오넬 메시(25, FC 바르셀로나)보다 한 골 앞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보다 4골 많다. UEFA 슈퍼컵 첼시전 해트트릭으로 자신감도 물이 올랐다.
팔카오의 선전은 '신'의 영역에 대한 도전으로 비춰진다. 팔카오는 지난시즌 폭발적인 득점력과 함께 리그 24골을 쐈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리그에서만 각각 50골, 45골을 넣으며 어깨를 펴지 못했다.
호날두의 레알이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사이 팔카오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한다면 메시-호날두 체제는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팔카오가 피치치(라리가 득점상)를 수상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팔카오는 "나는 호날두나 메시와 경쟁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신들의 전쟁'에 끼기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사진=ⓒMarc Atkins-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