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24, 볼턴 원더러스)이 오언 코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팀의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이청용은 29일 밤 11시(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선발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 7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 경기에서 결장하며 팀의 2-1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이청용은 A매치에서 돌아온 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볼턴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크리스 이글스와 리버풀에서 임대 온 제이 스피어링을 양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하고 있다. 영국언론은 “이글스와 스피어링을 측면 미드필더로, 마크 데이비스와 앤드류가 중원에 투입 될 것”이라며 이청용의 결장을 예고했다.
이청용의 현재 상황은 긍정적이지 못하다. 2010/2011 시즌만 하더라도 주전자리를 확보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런 기대감은 이번 시즌 초까지도 이어졌다. 주전 경쟁보다는 부상 후유증 없이 실전에 적응 하는 모습을 보이며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최근 볼턴이 부진(승점 10점, 14위)에 빠지면서 코일 감독의 경질설이 흘러나왔다. 코일 감독은 이청용의 부활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즉시 전력감인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주고 있다.
모든 문제는 이청용에게 달려있다. 이청용이 가진 실력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적극적인 경기력을 선보여야 할 것이다. 과연 이청용이 크리스탈전에서 코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멋진 한가위 선물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청용은 29일 밤 11시(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선발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 7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 경기에서 결장하며 팀의 2-1 승리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이청용은 A매치에서 돌아온 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볼턴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크리스 이글스와 리버풀에서 임대 온 제이 스피어링을 양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하고 있다. 영국언론은 “이글스와 스피어링을 측면 미드필더로, 마크 데이비스와 앤드류가 중원에 투입 될 것”이라며 이청용의 결장을 예고했다.
이청용의 현재 상황은 긍정적이지 못하다. 2010/2011 시즌만 하더라도 주전자리를 확보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런 기대감은 이번 시즌 초까지도 이어졌다. 주전 경쟁보다는 부상 후유증 없이 실전에 적응 하는 모습을 보이며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최근 볼턴이 부진(승점 10점, 14위)에 빠지면서 코일 감독의 경질설이 흘러나왔다. 코일 감독은 이청용의 부활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즉시 전력감인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주고 있다.
모든 문제는 이청용에게 달려있다. 이청용이 가진 실력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적극적인 경기력을 선보여야 할 것이다. 과연 이청용이 크리스탈전에서 코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멋진 한가위 선물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