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전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마이클 오언(32, 스토크시티)이 다이빙 논란에 휩싸인 루이스 수아레스(25, 리버풀)를 옹호했다.
오언은 1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과의 인터뷰에서 "75%의 선수들이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수비수와 몸에 닿기만 해도 넘어진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리버풀-스토크시티전에서 수아레스가 과장된 몸짓으로 수 차례 파울을 유도한 것을 옹호한 것이다.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었다. "1998년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수비수의 팔꿈치에 걸려 넘어졌다. 넘어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오언은 "터무니 없이 다이빙을 하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공격수라면 페널티킥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의 다리에 걸렸을 때 과장해서 넘어지기도 한다"며 공격수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의 지나친 헐리웃 액션은 비난했다. "물론 다이빙에는 반대한다. 나는 상대와 접촉하지 않았는데도 넘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오언은 1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과의 인터뷰에서 "75%의 선수들이 페널티킥을 얻기 위해 수비수와 몸에 닿기만 해도 넘어진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리버풀-스토크시티전에서 수아레스가 과장된 몸짓으로 수 차례 파울을 유도한 것을 옹호한 것이다.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었다. "1998년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수비수의 팔꿈치에 걸려 넘어졌다. 넘어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오언은 "터무니 없이 다이빙을 하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공격수라면 페널티킥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의 다리에 걸렸을 때 과장해서 넘어지기도 한다"며 공격수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의 지나친 헐리웃 액션은 비난했다. "물론 다이빙에는 반대한다. 나는 상대와 접촉하지 않았는데도 넘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