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FC 바르셀로나를 지지하는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가 한국인 유망주들을 주목하고 있다. 카탈루냐 출신 아이들보다 월등해야 스카우트한다는 ‘라 마시아’의 원칙에 부합하는 세 명의 한국 선수들이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 중이다. 그간 잘 알려진 백승호와 이승우에 이어 이번에는 레프트윙 장결희(14)가 소개됐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순수한 왼쪽 윙어 장결희”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시즌 인판틸A 팀(14세 이하)에서 11골을 기록한 장결희는 새시즌 카데테B팀(15세 이하)으로 승격해 활약 중이다. 최근 치른 마리아나오 포블렛과 지역 리그 경기에서 골 맛을 보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장결희가 이니에스타를 연상케 하는 선수로 크로스 능력이 탁월하고 측면 돌파 능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장결희는 한국 12세 대표 출신으로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린 다농컵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코파 카탈루냐를 통해 관심을 받았다. 코파 카탈루냐에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상대로 하프라인부터 골문까지 돌파에 성공한 뒤 득점해 바르셀로나 스카우트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풋볼매거북 ‘F&’ 9월호에 소개된 바 있는 장결희는 “바르사 경기장을 갈 때마다 메시의 플레이를 보고 배운다. 드리블과 볼 터치를 위주로 본다. 나 역시 드리블과 골을 넣는 것을 즐긴다”며 한국의 메시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밝힌 바 있다. 장결희는 바르사 유소년 팀과 3년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
‘문도 데포르티보’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순수한 왼쪽 윙어 장결희”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시즌 인판틸A 팀(14세 이하)에서 11골을 기록한 장결희는 새시즌 카데테B팀(15세 이하)으로 승격해 활약 중이다. 최근 치른 마리아나오 포블렛과 지역 리그 경기에서 골 맛을 보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장결희가 이니에스타를 연상케 하는 선수로 크로스 능력이 탁월하고 측면 돌파 능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장결희는 한국 12세 대표 출신으로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린 다농컵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코파 카탈루냐를 통해 관심을 받았다. 코파 카탈루냐에서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상대로 하프라인부터 골문까지 돌파에 성공한 뒤 득점해 바르셀로나 스카우트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풋볼매거북 ‘F&’ 9월호에 소개된 바 있는 장결희는 “바르사 경기장을 갈 때마다 메시의 플레이를 보고 배운다. 드리블과 볼 터치를 위주로 본다. 나 역시 드리블과 골을 넣는 것을 즐긴다”며 한국의 메시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밝힌 바 있다. 장결희는 바르사 유소년 팀과 3년 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