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왕년의 스타'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38, 시드니FC)와 에밀 헤스키(34, 뉴캐슬 제츠)가 선수 생활 말년에도 여전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델 피에로와 헤스키는 20일 2012 호주 현대 A리그 3라운드에서 나란히 1골씩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델 피에로는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전에서 0-0 팽팽하던 후반 9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시드니는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에 앞서 헤스키는 헌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의 'F3 더비'에서 팀의 쐐기골을 만들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동료의 우측면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뉴캐슬은 2연승하며 선두권에 머물렀다.
두 선수는 지난 13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맞붙어 득점을 주고 받았다. 그들은 호주 축구에 서서히 '붐'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Jon Buckle/BPI/스포탈코리아
델 피에로와 헤스키는 20일 2012 호주 현대 A리그 3라운드에서 나란히 1골씩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델 피에로는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전에서 0-0 팽팽하던 후반 9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시드니는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이에 앞서 헤스키는 헌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의 'F3 더비'에서 팀의 쐐기골을 만들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동료의 우측면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뉴캐슬은 2연승하며 선두권에 머물렀다.
두 선수는 지난 13일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맞붙어 득점을 주고 받았다. 그들은 호주 축구에 서서히 '붐'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Jon Buckle/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