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손흥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함부르크 HSV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직접 재계약을 요구하고 나섰다.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재계약을 바라는 핑크 감독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핑크 감독은 "손흥민과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라며 "그가 만약 우리 팀에 남는다면, 그의 발전을 위해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적을 만류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연일 맹활약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어린 나이에 잠재력까지 인정받으면서 몸값이 뛰고 있다. 리버풀, 아스널, 인테르 밀란 등 유럽 유수의 명문팀들이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이에 주요 언론들이 손흥민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핑크 감독은 "어떤 선수라도 잘하면 이적 소식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면서도 "손흥민은 우리가 뭔가를 이루길 원하고, 뭔가를 성취하길 바라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팀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은 것.
핑크 감독은 손흥민이 전력에서 이탈한 후의 성적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계약 연장에 성공할 경우 1~2년 후 손흥민의 이적료가 더 뛰는 것도 기대할 수도 있다. 핑크 감독이 구애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이연수 기자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재계약을 바라는 핑크 감독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핑크 감독은 "손흥민과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라며 "그가 만약 우리 팀에 남는다면, 그의 발전을 위해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적을 만류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연일 맹활약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어린 나이에 잠재력까지 인정받으면서 몸값이 뛰고 있다. 리버풀, 아스널, 인테르 밀란 등 유럽 유수의 명문팀들이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이에 주요 언론들이 손흥민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핑크 감독은 "어떤 선수라도 잘하면 이적 소식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면서도 "손흥민은 우리가 뭔가를 이루길 원하고, 뭔가를 성취하길 바라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팀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은 것.
핑크 감독은 손흥민이 전력에서 이탈한 후의 성적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계약 연장에 성공할 경우 1~2년 후 손흥민의 이적료가 더 뛰는 것도 기대할 수도 있다. 핑크 감독이 구애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