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유럽 챔피언의 집중력은 남달랐다.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잉글랜드)는 7일(현지시간)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빅토 모세스의 헤딩 결승골로 3-2 역전승했다.
3차전 샤흐타르 원정에서 1-2로 패했던 첼시는 이번 경기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동시에 2승 1무 1패(승점 7점)로 선두 샤흐타르(승점 7점)를 압박했다. 현재는 상대전적에서 밀려 2위다.
첼시는 전반 6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상대 진영 골 에어리어에서 샤흐타르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페르난도 토레스의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9분 페르난디뉴의 우측면 크로스에 이은 윌리안의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동점골을 내줬으나 40분 오스카가 감각적인 로빙 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갔다.
후반 2분만에 윌리안에게 또 한번 속수무책으로 당한 첼시는 존 오비 미켈의 헤딩슛, 하미리스의 날카로운 문전 침투로 재역전 기회를 노렸다.
역전골은 후반 추가시간 3분에야 터졌다. 후안 마타의 왼발 코너킥을 교체투입된 모세스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스탬포드 브리지 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지난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잉글랜드)는 7일(현지시간)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빅토 모세스의 헤딩 결승골로 3-2 역전승했다.
3차전 샤흐타르 원정에서 1-2로 패했던 첼시는 이번 경기 승리로 설욕에 성공했다. 동시에 2승 1무 1패(승점 7점)로 선두 샤흐타르(승점 7점)를 압박했다. 현재는 상대전적에서 밀려 2위다.
첼시는 전반 6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상대 진영 골 에어리어에서 샤흐타르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페르난도 토레스의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9분 페르난디뉴의 우측면 크로스에 이은 윌리안의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동점골을 내줬으나 40분 오스카가 감각적인 로빙 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갔다.
후반 2분만에 윌리안에게 또 한번 속수무책으로 당한 첼시는 존 오비 미켈의 헤딩슛, 하미리스의 날카로운 문전 침투로 재역전 기회를 노렸다.
역전골은 후반 추가시간 3분에야 터졌다. 후안 마타의 왼발 코너킥을 교체투입된 모세스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스탬포드 브리지 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