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주영씨', 포상금 7,000만원 전액기부
입력 : 2012.1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7·셀타 비고)이 올림픽 포상금 7,0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렘넌트에 기부했다.

렘넌트 관계자는 12일 "박주영의 후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착한 주영씨'의 선행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소개했다. 박주영의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등을 지원하거나 설치ㆍ운영하는 데 쓰여지게 된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메달 획득에 크게 공헌한 박주영은 기성용(스

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과 함께 A급으로 분류돼 9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7,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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