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정다워 인턴기자= 독립투사 박종우(23, 부산 아이파크)가 호주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삼켰다.
박종우는 14일 저녁 7시 경기도 화성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호주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했다. 중원에서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종종 패스미스를 범했고 중원에서 볼을 뺏겨 역습을 허용했다. 팀의 1-2 패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었다.
경기 후 박종우는 "평가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적었다. 준비하는 시간이 적다보니 실전에서 경기를 풀어 가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아쉬운 경기였다"라고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소속팀 부산 아이파크 안익수 감독의 지시에 따라 2군에서 생활하는 박종우는 "나도 팀 내에서 2군에서 훈련을 하다보니 평소보다 잘 준비되지 못한 것 같다. 팀에 돌아가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거듭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팀에 돌아가서 열심히 하다 보면 감독님께서 1군으로 올려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게 내 본연의 임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다음 해를 기약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내년에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동안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몸 상태도 끌어 올려서 내년에 초점을 맞춰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
박종우는 14일 저녁 7시 경기도 화성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호주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했다. 중원에서 부지런히 움직였으나 종종 패스미스를 범했고 중원에서 볼을 뺏겨 역습을 허용했다. 팀의 1-2 패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었다.
경기 후 박종우는 "평가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적었다. 준비하는 시간이 적다보니 실전에서 경기를 풀어 가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아쉬운 경기였다"라고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소속팀 부산 아이파크 안익수 감독의 지시에 따라 2군에서 생활하는 박종우는 "나도 팀 내에서 2군에서 훈련을 하다보니 평소보다 잘 준비되지 못한 것 같다. 팀에 돌아가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거듭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팀에 돌아가서 열심히 하다 보면 감독님께서 1군으로 올려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게 내 본연의 임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다음 해를 기약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내년에 중요한 경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동안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몸 상태도 끌어 올려서 내년에 초점을 맞춰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