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문창진(19)은 등번호 10번에 어울리는 한국 U-19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문창진은 17일(현지시간) 이라크와의 ‘AFC U-19 챔피언십’ 결승전 이라크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2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쐈다. 페널티 박스 안 중앙 부근에서 간결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공을 골문 우측 하단에 꽂았다.
이 골에 힘입은 대표팀은 연장 30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키커 4명이 모두 골을 성공해 4-1로 승리하며 2004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문창진은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U-19 챔피언십 예선 4경기에서 3골을 쏘며 대표팀을 본선에 진출시킨 주역 중 한 명이었다.
본선에서도 중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 이란과의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 결승 포함 4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문창진은 내년 6월 터키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기대케 했다.
문창진은 17일(현지시간) 이라크와의 ‘AFC U-19 챔피언십’ 결승전 이라크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2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쐈다. 페널티 박스 안 중앙 부근에서 간결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로 공을 골문 우측 하단에 꽂았다.
이 골에 힘입은 대표팀은 연장 30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키커 4명이 모두 골을 성공해 4-1로 승리하며 2004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문창진은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U-19 챔피언십 예선 4경기에서 3골을 쏘며 대표팀을 본선에 진출시킨 주역 중 한 명이었다.
본선에서도 중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 이란과의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 결승 포함 4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문창진은 내년 6월 터키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