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박싱데이'에 계룡대를 찾는다.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연방 국가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박싱 데이'로 지정해 축구 경기와 쇼핑 등으로 휴일을 보내지만 구자철은 한국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갖는다.
공군은 오는 26일 정오 충남 계룡대에 위치한 공군 부대에서 구자철 초청 행사 '공군과 함께 캡틴 KOO 만나러 가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런던 올림픽 직후인 지난 8월 공군 홍보대
위축됐다. 공군 출신 부친의 영향으로 공군을 좋아해 홍보 대사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이다.
공군은 이미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선정을 마쳤으며, 친필 사인 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등 다양한 상품을 행사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전역 및 계룡역에서 셔틀버스를 지원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공군은 오는 26일 정오 충남 계룡대에 위치한 공군 부대에서 구자철 초청 행사 '공군과 함께 캡틴 KOO 만나러 가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런던 올림픽 직후인 지난 8월 공군 홍보대
공군은 이미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선정을 마쳤으며, 친필 사인 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등 다양한 상품을 행사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전역 및 계룡역에서 셔틀버스를 지원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