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최고 성적...소피아 종합 4위
입력 : 2013.05.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소피아월드컵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런던올림픽 5위에 이은 월드컵 개인종합 사상 최고성적이다. 전종목 17점대, 올시즌 개인종합 최고점, 4종목 결선 진출을 이뤘다. 후프에선 러시아 에이스들을 모두 제치고 1위로 결선에 올랐고, 리본에선 17.850점의 개인종목 최고점을 받아들었다.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에 1.05점차로 밀리며, 아깝게 개인종합 첫 메달을 놓쳤지만, 궁극의 기량과 빛나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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