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9]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16경기까지였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더블헤더 1차전에 출장,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안타 기록을 마감했다. 전날 시즌 14호 홈런과 함께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운 추신수는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좌완 선발 에릭 서캄프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노렸지만 4타석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는 9안타 7타점을 터뜨린 하위타선의 힘으로 샌프란시스코에 9-3 승리를 거두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전 전승을 이어갔던 신시내티는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승리를 노렸지만 선발 그레그 레니놀즈가 첫 회 부진하며 3-5로 패배, 상대 기록 6전 5승 1패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2차전에서도 5타석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개인 타율도 0.289로 내려갔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추신수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더블헤더 1차전에 출장,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안타 기록을 마감했다. 전날 시즌 14호 홈런과 함께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운 추신수는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좌완 선발 에릭 서캄프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노렸지만 4타석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는 9안타 7타점을 터뜨린 하위타선의 힘으로 샌프란시스코에 9-3 승리를 거두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전 전승을 이어갔던 신시내티는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승리를 노렸지만 선발 그레그 레니놀즈가 첫 회 부진하며 3-5로 패배, 상대 기록 6전 5승 1패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2차전에서도 5타석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개인 타율도 0.289로 내려갔다.
기획취재팀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