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4안타 경기를 펼친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선정됐다.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2일(한국시각) 열린 15경기에 나선 선수 중 추신수에게 76.75점을 부여하며 전체 1위로 꼽았다. 추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0-7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의 활
펼친 추신수에 이어서는 홈런 2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한 앤서니 리조(24·시카고 컵스)가 75.75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