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프랑스 리그1의 두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와 AS 모나코가 나란히 개막 후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모나코는 28일(한국시간) 모나코 스타드 루이스 2세서 열린 2013/2014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모나코는 전반 28분 무니르 오바디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6분 터진 라다멜 팔카오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17분 리옹의 바페팀비 고미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리옹에 2-1 승리를 거뒀다. 모나코(7승 4무, 골득실 +12)는 이날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PSG(7승 4무, 골득실+13)에게 득실차에 밀리며 2위에 올랐다.
PSG는 같은 날 열린 생테티엔과의 경기서 겨우 무승부를 거두며 힘겹게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생테티엔은 전반 18분 벤자민 코그넷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6분 로맹 하무마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생테티엔은 후반 14분 파비앙 르모앙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순식간에 PSG에게 경기 주도권을 넘겨줬다.
공세를 이어간 PSG는 후반 23분 에딘손 카바니가 추격골을 뽑아냈고, 후반 48분 블라즈 마투이디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
PSG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모나코에 득실차에 앞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모나코는 28일(한국시간) 모나코 스타드 루이스 2세서 열린 2013/2014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모나코는 전반 28분 무니르 오바디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6분 터진 라다멜 팔카오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17분 리옹의 바페팀비 고미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리옹에 2-1 승리를 거뒀다. 모나코(7승 4무, 골득실 +12)는 이날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PSG(7승 4무, 골득실+13)에게 득실차에 밀리며 2위에 올랐다.
PSG는 같은 날 열린 생테티엔과의 경기서 겨우 무승부를 거두며 힘겹게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생테티엔은 전반 18분 벤자민 코그넷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6분 로맹 하무마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생테티엔은 후반 14분 파비앙 르모앙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순식간에 PSG에게 경기 주도권을 넘겨줬다.
공세를 이어간 PSG는 후반 23분 에딘손 카바니가 추격골을 뽑아냈고, 후반 48분 블라즈 마투이디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
PSG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모나코에 득실차에 앞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