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시즌 초반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희망이 생겼다. 한동안 부상 때문에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대런 플레처(29)가 복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플레처는 28일 AJ 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유 U-21 팀과 풀럼 U-21 팀 경기에 선발 출전 해 67분간 경기를 뛰었다. 이는 지난 해 12월 26일 1군 경기를 치른 뒤 약 10개월 만의 그라운드 복귀다.
플레처는 지난 2011년 11월 궤양성 대장염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 해 9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U-21 팀 경기 후 플레처는 ‘맨유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뛰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늘을 위해 계속해서 훈련을 해왔고, 이제는 공식 경기에 나서기 위해 발전하는 일이 남았다”며 “이 과정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66분간 경기를 뛴 것 에 대해 그는 “처음 계획은 전반전만 뛰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하다보니 몸이 괜찮아 60여분간 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 출장을 위해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금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 가족들은 내가 힘들 때마다 힘을 주고 있다”며 “그런 힘이 내가 오늘 그라운드를 밟게 했다”고 가족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음을 밝혔다.
복귀의 신호탄을 쏜 플레처는 “힘들겠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1군에 복귀,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플레처가 예전의 모습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맨유로서는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플레처는 28일 AJ 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유 U-21 팀과 풀럼 U-21 팀 경기에 선발 출전 해 67분간 경기를 뛰었다. 이는 지난 해 12월 26일 1군 경기를 치른 뒤 약 10개월 만의 그라운드 복귀다.
플레처는 지난 2011년 11월 궤양성 대장염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 해 9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U-21 팀 경기 후 플레처는 ‘맨유 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뛰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늘을 위해 계속해서 훈련을 해왔고, 이제는 공식 경기에 나서기 위해 발전하는 일이 남았다”며 “이 과정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66분간 경기를 뛴 것 에 대해 그는 “처음 계획은 전반전만 뛰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하다보니 몸이 괜찮아 60여분간 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 출장을 위해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금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 가족들은 내가 힘들 때마다 힘을 주고 있다”며 “그런 힘이 내가 오늘 그라운드를 밟게 했다”고 가족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음을 밝혔다.
복귀의 신호탄을 쏜 플레처는 “힘들겠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1군에 복귀,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플레처가 예전의 모습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맨유로서는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