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후배들을 응원 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안정환이 ‘손세이셔널’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을 만났다.
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은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 촬영 차 분데스리가를 방문한 안정환과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성사된 안정환과 손흥민의 만남은 2013/201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레버쿠젠- 아우크스부르크 경기 종료 직후 경기장 밖에서 이뤄졌다.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는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도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몇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오늘 경기가 잘 안 풀려서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안타까워하는 손흥민에게 안정환은 선배로서의 격려를 잊지 않았다. 시즌 초 레버쿠젠의 전설 차범근 위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내 기록을 뛰어넘을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듯이, 안정환도 어린 손흥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대견해했다.
이에 손흥민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안정환 선배의 활약을 보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며 어린아이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안정환은 이날 레버쿠젠의 수장인 사미 히피아 감독과도 짧은 인터뷰를 했다. 히피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강하고 빠르다. 무엇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레버쿠젠에서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손흥민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2월 방송되는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채널 ‘더 엠(The M)’과 여행전문채널 ‘채널 티(Ch.T)’가 공동 기획한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는 ‘축구’와 ‘여행’을 소재로 한 총 4부작 스포츠 로드 다큐멘터리다. 안정환은 지난 14일(월) 독일로 출국, 약 2주 동안 분데스리가 현지의 다양한 매력과 감동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12월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티(Ch.T)’를 통해 동시 방영한다.
한편, 채널 ‘더 엠(The M)’은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41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모바일 등에서, ‘채널 티(Ch.T)’는 스카이라이프(18번), 올레TV(42번), SK Btv(258번), LG U+(62번)와 주요 케이블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채널 더 엠
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은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 촬영 차 분데스리가를 방문한 안정환과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성사된 안정환과 손흥민의 만남은 2013/201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레버쿠젠- 아우크스부르크 경기 종료 직후 경기장 밖에서 이뤄졌다.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는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도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몇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오늘 경기가 잘 안 풀려서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안타까워하는 손흥민에게 안정환은 선배로서의 격려를 잊지 않았다. 시즌 초 레버쿠젠의 전설 차범근 위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내 기록을 뛰어넘을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듯이, 안정환도 어린 손흥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대견해했다.
이에 손흥민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안정환 선배의 활약을 보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며 어린아이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안정환은 이날 레버쿠젠의 수장인 사미 히피아 감독과도 짧은 인터뷰를 했다. 히피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강하고 빠르다. 무엇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레버쿠젠에서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손흥민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2월 방송되는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채널 ‘더 엠(The M)’과 여행전문채널 ‘채널 티(Ch.T)’가 공동 기획한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는 ‘축구’와 ‘여행’을 소재로 한 총 4부작 스포츠 로드 다큐멘터리다. 안정환은 지난 14일(월) 독일로 출국, 약 2주 동안 분데스리가 현지의 다양한 매력과 감동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12월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티(Ch.T)’를 통해 동시 방영한다.
한편, 채널 ‘더 엠(The M)’은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41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모바일 등에서, ‘채널 티(Ch.T)’는 스카이라이프(18번), 올레TV(42번), SK Btv(258번), LG U+(62번)와 주요 케이블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채널 더 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