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신문로] 정지훈 기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한 이광종호가 첫 출항을 알렸다.
2014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취임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광종 감독은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 어려서부터 이 연령 선수들을 이끌어왔고 특성들을 잘 알고 있다. 아시안 게임을 우승한지 오래됐는데 이 선수들과 선발을 잘 맞춰 우승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광종 신임 감독은 2009 나이지리아 17세 이하 월드컵 8강, 2011 콜롬비아 20세 이하 월드컵 16강, 2013 터키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으로 세계대회에서 이미 지도력을 입증한 바 있는 지도자다.
이런 능력들이 선임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그동안 기술위원회에서는 U-22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다각도로 진행해왔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 가능성과 참가 선수들을 잘 이해하는 감독을 원해왔기에 이광종 감독을 선임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광종 감독의 임기는 2016년 올림픽이 아닌 2014 아시안 게임까지다. 이에 대해 이광종 감독은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일단 아시안게임이 먼저다.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아시안 게임을 통해 검증을 받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제 아시안게임까지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선임이 다소 늦었기에 선수 선발 등 많은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
이에 이광종 감독은 "월드컵 대표팀에 5명 정도 연령에 맞는 선수들이 있는데 홍명보 감독과 상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 일본을 비롯한 프로팀에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고 U-20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2014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취임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광종 감독은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 어려서부터 이 연령 선수들을 이끌어왔고 특성들을 잘 알고 있다. 아시안 게임을 우승한지 오래됐는데 이 선수들과 선발을 잘 맞춰 우승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런 능력들이 선임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그동안 기술위원회에서는 U-22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다각도로 진행해왔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 가능성과 참가 선수들을 잘 이해하는 감독을 원해왔기에 이광종 감독을 선임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광종 감독의 임기는 2016년 올림픽이 아닌 2014 아시안 게임까지다. 이에 대해 이광종 감독은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일단 아시안게임이 먼저다.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아시안 게임을 통해 검증을 받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제 아시안게임까지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선임이 다소 늦었기에 선수 선발 등 많은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
이에 이광종 감독은 "월드컵 대표팀에 5명 정도 연령에 맞는 선수들이 있는데 홍명보 감독과 상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 일본을 비롯한 프로팀에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고 U-20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