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이어나갔던 대전 시티즌이 다음 시즌을 K리그 챌린지에서 맞이하게 된다.
경남FC와 대전은 27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경남은 8승 12무 17패 승점 36점으로 강등권 바로 위인 11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대전은 6승 11무 20패 승점 29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강등이 확정됐다.
전반 초반부터 홈팀인 경남이 주도권을 잡았다. 볼 점유율에서 확실히 앞선 경남이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전반 31분 플라타가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직전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돼 골로 인정되진 않았다.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경인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든 것. 그러나 경남은 5분 뒤인 후반 37분 강종국의 동점골로 대전의 드라마를 뒤엎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경남FC와 대전은 27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경남은 8승 12무 17패 승점 36점으로 강등권 바로 위인 11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대전은 6승 11무 20패 승점 29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강등이 확정됐다.
전반 초반부터 홈팀인 경남이 주도권을 잡았다. 볼 점유율에서 확실히 앞선 경남이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전반 31분 플라타가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직전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돼 골로 인정되진 않았다.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경인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든 것. 그러나 경남은 5분 뒤인 후반 37분 강종국의 동점골로 대전의 드라마를 뒤엎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