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진 기자= 수원 블루윙즈의 단신 공격수 산토스가 5연패의 사슬을 끊는 버저비터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안겼다.
수원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9라운드에서 후반 48분 터진 산토스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 승리로 5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15승 9무 14패 승점 53점으로 5위를 확정했다. 전북은 인천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18승 8무 11패 승점 62점으로 3위를 이어갔다.
양팀은 전반 45분 동안 좋은 득점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10분 염기훈이 전북 진영에서 굴절된 볼을 슈팅으로 연결하자 3분 뒤 레오나르도가 수원 페널티지역 왼쪽을 파고들며 슈팅으로 응수했다.
이를 기점으로 서로 상대 진영을 활발히 파고들며 공격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문전 마무리 부족으로 위협적인 공격은 나오지 않았다.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고, 프리킥은 상대 수비벽에 가로 막혔다. 기습적인 중거리슛도 무위에 그쳤다.
전반 종반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김대경이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김대경의 움직임이 빨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양팀은 후반전에도 쉽게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상대 진영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연결하면 수비수 발에 걸리기 일쑤였다. 이러한 경기 양상은 계속 이어졌다. 그렇다 보니 서로 볼을 뺏고 뺏기는 공방전만 벌어졌다.
기회를 못 잡던 수원은 후반 21분 왼쪽 측면 돌파로 전북 수비를 무너뜨렸다. 그러나 홍철의 슈팅은 골대 옆그물을 맞혔다.
전북도 후반 26분 이동국의 묵직한 중거리슛이 나오면서 수원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34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정혁이 회심의 오른발슛을 날렸다. 그러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원은 정대세를 투입했고, 전북도 박희도를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그러나 공격수 투입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축구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수원이 그것을 보여주었다. 후반 48분 염기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골대 왼쪽에서 산토스가 머리에 맞히며 전북 골대 안으로 넣었다. 그리고 몇 초 뒤 종료 휘슬이 울리며 수원이 승점 3점을 차지했다.
수원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9라운드에서 후반 48분 터진 산토스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 승리로 5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15승 9무 14패 승점 53점으로 5위를 확정했다. 전북은 인천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18승 8무 11패 승점 62점으로 3위를 이어갔다.
이를 기점으로 서로 상대 진영을 활발히 파고들며 공격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문전 마무리 부족으로 위협적인 공격은 나오지 않았다.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고, 프리킥은 상대 수비벽에 가로 막혔다. 기습적인 중거리슛도 무위에 그쳤다.
전반 종반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김대경이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슈팅으로 연결해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김대경의 움직임이 빨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양팀은 후반전에도 쉽게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상대 진영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연결하면 수비수 발에 걸리기 일쑤였다. 이러한 경기 양상은 계속 이어졌다. 그렇다 보니 서로 볼을 뺏고 뺏기는 공방전만 벌어졌다.
기회를 못 잡던 수원은 후반 21분 왼쪽 측면 돌파로 전북 수비를 무너뜨렸다. 그러나 홍철의 슈팅은 골대 옆그물을 맞혔다.
전북도 후반 26분 이동국의 묵직한 중거리슛이 나오면서 수원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34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정혁이 회심의 오른발슛을 날렸다. 그러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원은 정대세를 투입했고, 전북도 박희도를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그러나 공격수 투입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축구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수원이 그것을 보여주었다. 후반 48분 염기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골대 왼쪽에서 산토스가 머리에 맞히며 전북 골대 안으로 넣었다. 그리고 몇 초 뒤 종료 휘슬이 울리며 수원이 승점 3점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