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캡틴 사자왕’ 이동국(34, 전북 현대)이 FC서울과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27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K리그 클래식 3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0-0의 공방전을 벌이다 후반 48분 산토스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 실점으로 인한 패배여서 아픔이 더 컸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정신력을 지적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사자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경기장을 떠나는 전북 선수들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이동국은 “(결과가) 이렇게 됐으니 기분 나쁘다”고 씁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팀을 이끄는 주장이기에 마지막 경기인 12월 1일 서울과의 홈경기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나간 일이고 마지막 홈경기가 있다. 잘 추슬러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수원전 패배를 잊고 서울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북은 지난 20일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예상 밖의 1-4 패배를 당했다. 전북으로서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의 패배를 되갚아야 한다. 물론 서울전은 3위 확정 여부가 걸린 경기이기도 하다.
이동국은 “마지막 경기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 달라질 것”이라며 서울전을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거듭 밝혔다.
전북은 27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K리그 클래식 3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0-0의 공방전을 벌이다 후반 48분 산토스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패했다. 경기 종료 직전 실점으로 인한 패배여서 아픔이 더 컸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정신력을 지적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사자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경기장을 떠나는 전북 선수들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이동국은 “(결과가) 이렇게 됐으니 기분 나쁘다”고 씁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팀을 이끄는 주장이기에 마지막 경기인 12월 1일 서울과의 홈경기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나간 일이고 마지막 홈경기가 있다. 잘 추슬러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수원전 패배를 잊고 서울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북은 지난 20일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예상 밖의 1-4 패배를 당했다. 전북으로서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의 패배를 되갚아야 한다. 물론 서울전은 3위 확정 여부가 걸린 경기이기도 하다.
이동국은 “마지막 경기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 달라질 것”이라며 서울전을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