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김도용 기자= 올 시즌 한국 축구 골문의 새로운 주인공을 떠오른 김승규가 마지막에 울었지만 그는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승규는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팀의 골문을 지켰다. 경기 막판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던 김승규는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결국 우승컵을 안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의 골문을 지켰던 김영광을 제치고 올 시즌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김승규는 팀에 안정감을 주면서 리그 최소 실점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소속팀의 활약을 발판 삼아 김승규는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과거 포항에게 두 차례 아픔을 안겼던 김승규는 전반전 노병준과의 경합 상태에서 김승규는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며 골문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포항이 거센 공격을 펼쳤지만 울산의 김승규는 골문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후반 16분에는 박성호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순간 경합 과정에서 신영준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김승규는 올 시즌 가장 큰 무대에서 유감없이 국가대표 골키퍼 장갑을 낄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김승규는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팀의 골문을 지켰다. 경기 막판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던 김승규는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결국 우승컵을 안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의 골문을 지켰던 김영광을 제치고 올 시즌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김승규는 팀에 안정감을 주면서 리그 최소 실점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소속팀의 활약을 발판 삼아 김승규는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과거 포항에게 두 차례 아픔을 안겼던 김승규는 전반전 노병준과의 경합 상태에서 김승규는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주며 골문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포항이 거센 공격을 펼쳤지만 울산의 김승규는 골문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후반 16분에는 박성호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순간 경합 과정에서 신영준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김승규는 올 시즌 가장 큰 무대에서 유감없이 국가대표 골키퍼 장갑을 낄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