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마지막 경기서 스플릿 첫 승을 따냈다.
인천은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 수원 블루윙스와의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인천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남준재가 수문장 정성룡을 무너뜨렸다. 설기현이 찔러준 공을 남준재가 박스 안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꾸는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인천에 끌려 다니던 수원은 후반 김대경을 염기훈으로 교체했고 곽희주를 빼고 민상기를 투입했다.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18분 염기훈의 코너킥이 산토스의 동점골로 연결됐다. 권정혁이 끝까지 막아내려 했지만 공은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인천의 결승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이효균이었다. 설기현의 크로스를 이효균이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한 것이다. 경기는 종료됐고 인천이 스플릿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인천은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 수원 블루윙스와의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인천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남준재가 수문장 정성룡을 무너뜨렸다. 설기현이 찔러준 공을 남준재가 박스 안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꾸는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 인천에 끌려 다니던 수원은 후반 김대경을 염기훈으로 교체했고 곽희주를 빼고 민상기를 투입했다.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18분 염기훈의 코너킥이 산토스의 동점골로 연결됐다. 권정혁이 끝까지 막아내려 했지만 공은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인천의 결승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이효균이었다. 설기현의 크로스를 이효균이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한 것이다. 경기는 종료됐고 인천이 스플릿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