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울산] 김도용 기자= 더블을 달성한 황선홍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을 바라보고 있었다.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쁨을 나타냈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선수와 감독으로서 정규리그 첫 우승인데 FA컵 우승했을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 내일이면 얼마나 큰 일을 달성했는지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올 시즌 팀 정신과 조직력을 내세워 임했다. 그런 것이 극대화 돼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축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승리가 절실한 포항은 이날 전반전에는 제로톱을 후반에는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울산과의 경기 준비를 많이 했다. 제로톱과 투톱을 모두 준비했으며, 이기고 있을 때는 제로톱으로 패스플레이를, 골이 필요할 때는 투톱을 가용할 생각으로 임했다”며 경기 준비에 대해 밝혔다.
울산을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포항은 FA컵에 이어 더블을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은 “올 시즌 더블을 달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FA컵 우승 이후 과정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이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FA컵 우승이 올 시즌을 좌우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초반 좋은 축구를 펼치겠다고 공언한 황선홍 감독은 “올 시즌 좋은 축구를 펼치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지만 앞으로 가고자하는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더블을 달성한 황선홍 감독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 황선홍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꿈이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도전 할 것”이라고 다음 시즌 목표를 밝혔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황선홍 감독은 “분명히 외국인 선수가 필요하다. 구단과 상의해서 올 시즌 부족하고 불안했던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며 “더 큰 목표를 위해 구단과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더욱 선수단을 강화 해 팀을 발전 시키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쁨을 나타냈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선수와 감독으로서 정규리그 첫 우승인데 FA컵 우승했을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 내일이면 얼마나 큰 일을 달성했는지 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올 시즌 팀 정신과 조직력을 내세워 임했다. 그런 것이 극대화 돼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축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승리가 절실한 포항은 이날 전반전에는 제로톱을 후반에는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울산과의 경기 준비를 많이 했다. 제로톱과 투톱을 모두 준비했으며, 이기고 있을 때는 제로톱으로 패스플레이를, 골이 필요할 때는 투톱을 가용할 생각으로 임했다”며 경기 준비에 대해 밝혔다.
울산을 꺾고 리그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포항은 FA컵에 이어 더블을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은 “올 시즌 더블을 달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FA컵 우승 이후 과정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이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FA컵 우승이 올 시즌을 좌우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초반 좋은 축구를 펼치겠다고 공언한 황선홍 감독은 “올 시즌 좋은 축구를 펼치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지만 앞으로 가고자하는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더블을 달성한 황선홍 감독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 황선홍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꿈이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도전 할 것”이라고 다음 시즌 목표를 밝혔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황선홍 감독은 “분명히 외국인 선수가 필요하다. 구단과 상의해서 올 시즌 부족하고 불안했던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며 “더 큰 목표를 위해 구단과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더욱 선수단을 강화 해 팀을 발전 시키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