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LG 트윈스가 2014년 재계약 선수 60명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투수 우규민은 100% 인상된 1억 8,000만 원, 유원상은 7,500만 원에 계약했다.
우규민은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30경기에 나서 147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 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원상은 연봉이 40%나 삭감됐다. 2012년 LG 불펜의 핵으로 자리 잡으며 1억 2,500만 원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렸다. 37경기에 나와 2승 1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한편 LG 선수다는 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뉴스1
우규민은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30경기에 나서 147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 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원상은 연봉이 40%나 삭감됐다. 2012년 LG 불펜의 핵으로 자리 잡으며 1억 2,500만 원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렸다. 37경기에 나와 2승 1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한편 LG 선수다는 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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