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김태균(31ㆍ한화 이글스)의 연봉이 15억 원으로 동결됐다. 이로써 김태균은 3년 연속 연봉 왕에 등극했다.
한화는 2014년 연봉 재계약 대상 48명 전원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지난 시즌 타율 3할 1푼 9리를 기록한 김태균은 2013년 연봉과 동결된 15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최고 연봉을 기록하게 됐다.
김태균은 “지난 시즌 팀 성적이 최하위였는데도 불구하고 구단에서 올 시즌 나에 대한 믿음을 주신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2014년 한화 이글스가 강한 팀으로 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입단 2년차 투수인 송창현은 지난해 연봉 2,400만원에서 92%가 인상된 4,6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송창현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하여 2승 8패 방어율3.70을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한화는 2014년 연봉 계약을 모두 마친 가운데 1월 15일 오전 9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출발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제공
한화는 2014년 연봉 재계약 대상 48명 전원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지난 시즌 타율 3할 1푼 9리를 기록한 김태균은 2013년 연봉과 동결된 15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최고 연봉을 기록하게 됐다.
김태균은 “지난 시즌 팀 성적이 최하위였는데도 불구하고 구단에서 올 시즌 나에 대한 믿음을 주신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2014년 한화 이글스가 강한 팀으로 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입단 2년차 투수인 송창현은 지난해 연봉 2,400만원에서 92%가 인상된 4,6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송창현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하여 2승 8패 방어율3.70을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한화는 2014년 연봉 계약을 모두 마친 가운데 1월 15일 오전 9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출발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