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25)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롯데 선수단은 15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특히 올해로 프로 8년차를 맞는 손아섭은 전지훈련에 앞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는 “미국은 개인적으로 처음이다. 우선 다치지 않고 훈련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단 8년차인데 올해는 꼭 한국시리즈에 올라가 보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 성적이 먼저다.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되고 싶다”며 2014년을 내다봤다.
이어서 “이번 훈련 동안에는 스윙 스피드를 올리는데 집중하겠다. 장타가 많이 줄어서 연구 중이다. 상체 위주의 스윙이 많았는데 힙턴을 보완해 하체를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시범경기때 까지는 바뀐 폼으로 해볼 예정이다”라며 훈련 계획을 설명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128경기에 모두 출장해 498타수 172안타, 타율 0.345, 출루율 0.421, 장타율 0.474, 홈런 11개, 도루 36개를 기록했다. 최다안타부문 1위, 타율 2위를 차지했고 3년 연속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2일에는 2013년 연봉보다 90.5% 인상된 4억 원에 재계약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선수단은 15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특히 올해로 프로 8년차를 맞는 손아섭은 전지훈련에 앞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는 “미국은 개인적으로 처음이다. 우선 다치지 않고 훈련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단 8년차인데 올해는 꼭 한국시리즈에 올라가 보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 성적이 먼저다.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되고 싶다”며 2014년을 내다봤다.
이어서 “이번 훈련 동안에는 스윙 스피드를 올리는데 집중하겠다. 장타가 많이 줄어서 연구 중이다. 상체 위주의 스윙이 많았는데 힙턴을 보완해 하체를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시범경기때 까지는 바뀐 폼으로 해볼 예정이다”라며 훈련 계획을 설명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128경기에 모두 출장해 498타수 172안타, 타율 0.345, 출루율 0.421, 장타율 0.474, 홈런 11개, 도루 36개를 기록했다. 최다안타부문 1위, 타율 2위를 차지했고 3년 연속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 2일에는 2013년 연봉보다 90.5% 인상된 4억 원에 재계약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