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발롱도르 여자 후보명단 10인에서 아쉽게 제외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5일(이하 한국시간) 2014년 FIFA 발롱도르 여자 후보명단 10인을 발표했다. 베로니카 부케테(스페인), 닐라 피셔, 로타 셀린(이상 스웨덴), 나디네 케슬러(독일), 마르타(브라질), 루이사 네시(프랑스) 등 내로라하는 여자 축구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기대를 모았던 지소연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지소연은 아시안컵 4위,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 첼시레이디스 리그 준우승 등 많은 업적을 이뤘지만 아쉽게 분루를 삼켜야 했다.
아시아에서는 미야마 아야, 가와스미 나호미 등 두 명의 일본 선수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2013년 수상자 앙게레르와 2012년 수상자 웜바크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한편 FIFA는 오는 28일 남자 발롱도르 후보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년 1월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5일(이하 한국시간) 2014년 FIFA 발롱도르 여자 후보명단 10인을 발표했다. 베로니카 부케테(스페인), 닐라 피셔, 로타 셀린(이상 스웨덴), 나디네 케슬러(독일), 마르타(브라질), 루이사 네시(프랑스) 등 내로라하는 여자 축구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기대를 모았던 지소연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지소연은 아시안컵 4위,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 첼시레이디스 리그 준우승 등 많은 업적을 이뤘지만 아쉽게 분루를 삼켜야 했다.
아시아에서는 미야마 아야, 가와스미 나호미 등 두 명의 일본 선수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2013년 수상자 앙게레르와 2012년 수상자 웜바크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한편 FIFA는 오는 28일 남자 발롱도르 후보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내년 1월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시상식에서 발표된다.